대부분 50대 전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종의 노화 관련 질환입니다. 무리하게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무리한 운동, 일, 자세 등으로 어깨를 움직여주는 근육, 힘줄이 구축되어 발생합니다.
옷을 입고 벗을 때 통증이 강하게 발생하며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을 때 잘 때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어깨관절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할수록 뼈가 저리게 됩니다.
팔을 올리고 돌리는 사용하는 근육인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근육은 총 4가지이며 그 근육이 움직이면서 팔운동이 가능해지는데 나이가 들거나 무리한 동작, 또는 반복되는 충격 등으로 손상되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됩니다.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서 잠자기 힘들고 머리를 빗거나 어깨위로 물건을 드는 동작등 일상 생활할 때 쉬운 동작도 심한 통증과 불편함이 많습니다.
어깨가 잘 안움직이거나 결리며, 증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 잘 정도로 힘이 듭니다.
어깨 힘줄 부분에 석회질, 돌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무런 증상 없이 석회가 침착하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어깨를 심하게 사용해 힘줄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유발되기도 합니다. 힘줄 세포의 변성된 부분에 주로 석회질이 생기고, 회전근개에 혈류량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석회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기는 극심한 어깨 통증을 느끼는데 잠을 자다가 깰 정도로 엄청난 고통을 느낍니다. 또 어깨의 운동범위가 제한되며 잠복기가 있어 일정기간 통증이 없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손상되기 쉽습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낙상이나 슬관절 90도 굴곡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주 원인입니다. 자동차 사고 시에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 안쪽에 타격이 가해지는 대시 보드 손상, 발등 쪽으로 발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낙상하여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과도하게 젖혀 졌을 때 발생합니다.
초기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지만 며칠이 지나면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아서 증상이 좋아지는구나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한 달 정도 후 무릎의 불안정감과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파열로 이어지고 자연적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염좌는 발목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인대의 손상을 말하는 것으로 흔희 ‘접질렸다’, ‘삐었다’ 라는 식의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목인대는 발목관절을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일상생황이나 운동 중에 부상 등으로 염좌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발목염좌는 발바닥 안쪽으로 뒤트리게 되는 손상이 약 90%이상이며, 바깥쪽 부분의 인대와 근육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발목염좌는 발목이 비틀리게 되면서 발목관절의 운동범위가 넘어감에 따라 인대의 손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생활 속에서나 운동 중에 발생하는데 미끄러져서 발목을 접지렸을 때나 운동 중의 발목 꺾임, 헛디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1. 발목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상부위의 통증과 압통, 종창, 부종입니다.
2. 발목 주변이 파랗게 멍이 발견될 수 있으며, 손으로 누르게 될 때 통증이 있습니다.
3. 급성기에는 체중을 싣고 걷거나 일어서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4. 발목염좌가 발생할 시 파열음이 들리 때에는 인대의 손상 정도가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에 심한 통증과 열감이 있으며 관절 사이의 윤활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은 체중이 집중되는 부위이며, 여러 움직임과 운동 등에 의해 부상에 많이 노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무릎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름 주머니가 있는데 이를 점액낭[또는 활액낭]이라고 합니다. 이런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점액낭염[혹은 활액낭염]이라고 하는데, 무릎 점액낭염은 만성적인 자극,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점액낭염은 반복되는 만성 자극이 주된 원인입니다. 무릎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면 점액낭에 염증이 일어나는데 무리한 운동을 반복하는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무릎 점액낭염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발열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관절이 뻣뻣하고 뻐근하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한 오르막을 오를 때 통증이 있다면 무릎 점액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